상용차 메이커인 스카니아코리아(대표 셸 오텐그렌)는 사천센터팀이 스카니아의 글로벌 테크니션들이 정비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2009 탑팀(Top Team) 아시아 대회’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전국 20개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대회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4월 탑팀 예선에 이어 지난 2일 결선을 대회를 치렀다. 우승을 차지한 사천센터팀원 5명은 한국 대표로 내년에 열릴 예정인 아시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셸 오텐그렌 대표는 “스카니아의 ‘Top Team’ 행사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라며 “고품질의 트럭 뿐 아니라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