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북이 새로운 모바일컴퓨팅의 주역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높은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젊은이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MSI(대표 공번서 www.msikorea.kr)는 ‘윈드 U100’은 넷북 제품 중에서도 올해 가장 큰 인기를 끈 모델이다.
이 제품은 인텔의 모바일 PC용 플랫폼인 아톰을 사용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노트북이다. 국내 최초로 출시한 10인치 노트북으로 가로 26㎝, 세로 18㎝의 컴팩트한 크기와 1㎏ 내외의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윈드 U100에 내장된 와이드 LCD는 1024X600 해상도를 지원해 웹 페이지의 브라우징에 최적화됐다. 친환경 기술인 파워-세이빙 백 라이트 LED 기술을 채택해 밝고 화사한 화면을 구현하면서도 전력 소비를 최소화했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키보드 설계로 키 사이 간격을 17.5㎜로 설정해 기존에 출시된 작은 크기의 노트북 사용시 여러 개의 키가 동시에 눌리던 불편을 말끔히 해소했다.
윈도XP 홈에디션을 기본 운용체계로 채택하고 있어 기본적인 시스템의 사용에 어려움이 없고 80GB/120GB/16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 별로 제품이 나뉘어져 있어 넉넉한 저장공간을 확보하는 등 이동 시 작업이 용이하다.
웹캠을 내장해 어느 곳에서나 영상통신이 가능하며 무선랜을 지원해 외부에서도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윈드 U100의 외관은 IMR(Insert Mold Roller) 기술을 채택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하이그로시 코팅의 재질에서 나타났던 지문이 남는 현상을 최소화해 관리가 편리하다.
모서리를 둥글게 라운드 처리해 귀여운 인상을 주는 이 제품은 화이트, 핑크, 블랙의 세가지 색상과 러브 에디션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과 3셀/6셀 배터리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