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보기술(대표 이명재 www.myung.co.kr)의 ‘데이터복구 서비스’가 품질 우수 부문에 뽑혔다.
데이터 복구는 훼손된 데이터를 원래 상태로 복원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물리적 혹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저장 매체(미디어)가 손상됐을 때 이를 원상 복구해 준다. 명정보기술은 매년 2만건 이상을 처리했으며 올해에도 이미 2만7000건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
최신 복구 시스템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복구 엔지니어와 데이터 복구 연구팀을 두고 있으며 18년 동안 축적한 하드웨어 수리 기술과 설비 자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명정보기술은 하드디스크가 ‘청정도(클래스) 100’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점을 감안해 200평 규모의 최첨단 클린 룸을 두고 복구 작업에서 생기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있다. 미세한 전류를 이용하는 드라이브 헤드는 정전기와 전기적 충격으로 인해 오작동 우려로 클린 룸은 물론이고 사무실까지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정전기를 방지하고 있다. 명정보기술은 이 덕분에 2007년 데이터복구 성공률이 자체 조사 결과 72.07%로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명정보기술 복구 서비스는 장점은 우선 복구 노하우다. 지금부터 20년 전 데이터 복구라는 말도 생소한 시절,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에서도 처음으로 복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이 기간에 상당한 하드웨어 수리 기술, 설비와 자재를 확보했다. 다른 회사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자체 클린 룸도 명정보기술만의 강점이다. 다년간 노하우를 통해 일반 컴퓨터와 서버, 특수 저장장치·RAID·SCSI HDD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복구 전문 엔지니어와 데이터복구 연구팀이 이 회사의 자랑이다. 품질도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인도· 말레이시아·중국 등으로 수출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