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 www.skbroadband.com)의 ‘브로드앤’은 국내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3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안정적인 속도와 우수한 품질 경쟁력, 경제적인 월 이용료 및 다양한 결합상품을 바탕으로 가입자를 늘려가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100Mbps 광랜, 100Mbps 케이블모뎀, HFC 등 다양한 기술방식을 이용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을 ‘광랜’ ‘스피드’ 등 속도와 가격대별로 서비스를 세분화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광랜 상품은 아파트는 물론이고 단독주택까지 대용량 광스위치를 설치해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자녀의 유해사이트 접속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가디언’, PC 장애를 해결해주는 ‘PC닥터’, 저렴한 비용의 통합보안서비스 ‘PC세이퍼’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완벽한 인터넷 접속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브로드앤은 우수한 품질에 더해 결합상품을 통한 저렴한 이용료로 시장에 어필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세 가지 서비스를 월 3만3000원(초고속인터넷 광랜 고객, 3년 약정 기준)에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컨버전스형 상품 ‘브로드앤올’을 제공하고 있다. 스피드 고객은 월 2만8500원에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초고속인터넷 요금 수준으로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올은 경쟁사 대비 약 6∼10%의 요금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실시간 방송 서비스 제공 일정에 맞춰 새로운 컨버전스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초고속인터넷과 SK텔레콤 이동통신서비스를 결합한 ‘온가족 결합상품’과 ‘브로드앤올’을 결합한 요금제도 연내 출시해 가계 통신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