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 www.samsung.com/sec)의 하우젠은 혁신적인 제품 기능과 디자인을 통해 매년 에어컨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 매김해 왔다.
2008년 새롭게 선보인 바람의 여신Ⅱ는 전면 슬라이딩 냉방 방식을 통해 더욱 강력한 냉방력을 구현한다. 특수 설계된 U커브 곡면을 통해 상부와 좌우 삼면에서 전면 바람을 빈공간 없이 더욱 강력하게 내뿜어 냉방속도를 더욱 향상시킨 에어컨 기술의 일대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기료 걱정을 없애주기 위해 국내 최저소비전력량을 구현하고 냉방효율을 높여주는 ‘스마트 인버터 시스템’과 3단계 숙면기능의 ‘열대야 쾌면기능’ 등은 하우젠만이 가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손꼽힌다.
에어컨을 향한 소비자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절전’이라는 이슈를 선점, 국내 최저 소비전력량을 구현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에너지(-)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러한 취지로 올해 4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시작된 ‘바람의여신II 에너지 절약 로드쇼’에서는 전기 절약과 초절전 가전제품 사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선보여 왔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하우젠 바람의 여신Ⅱ는 토출구가 외부로 튀어나오는 기존 에어컨과는 달리 전면 슬라이딩 방식을 통해 에어컨을 작동시켜도 외관이 전혀 변하지 않는 ‘미니멀리즘’의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인 최초의 에어컨이다. 또 온도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빛이 들어오는 새로운 개념의 ‘무드라이팅’을 도입해 바람의 시원함을 은은한 빛의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 감성적인 부분까지 충족시켜준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바람의 여신’이라는 펫네임을 도입,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지평을 열었던 ‘드림케팅(꿈+마케팅)’은 ‘바람의 과학’이라는 캠페인과 함께 더욱 새로운 시도들을 선보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