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리(대표 이희자 www.loofen.com)는 수분 센서를 장착해 절전효과를 극대화한 10만원대 음식물처리기 ‘루펜 센서블 클래스 LF-S07’로 인기상품에 선정됐다. 루펜 센서블 클래스는 지난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음식물처리기 LF-07 시리즈의 후속모델로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품질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제품은 음식물쓰레기의 수분이 건조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되는 ‘모이스처 디텍팅 시스템’을 장착해 기존 제품에 비해 전기료를 크게 줄여준다. 여기에 일본의 활성탄 전문업체 쿠라레이와 공동 개발한 세계 특허의 활성탄 필터 탈취 시스템으로 냄새를 강력히 잡아주며, 광촉매 코팅 바구니로 항균 기능을 강화했다.
처리방식은 공기순환 건조방식으로 염분과 수분 등을 많이 함유한 음식물을 냄새 없이 말려준다. 특히 음식물을 모아서 버릴 필요없이 언제 어느 때든 문을 열고 버릴 수 있으며, 투입과 동시에 모든 처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디지털 센싱 건조 시스템’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프리스탠딩 방식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여기에 음식물 쓰레기통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감각적인 스윙 개폐형 디자인은 주방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또 기존 색상에 네온을 가미해 더욱 강렬하고 생생한 컬러를 채택,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의 개성과 욕구를 반영했다.
루펜리는 품질과 디자인,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춘 음식물처리기로 일본, 대만, 유럽 등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며 해외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세계 최대의 홈쇼핑그룹 QVC재팬 및 자스코, 로프트, 도부백화점, 요미우리TV 등에 입점했으며, 아일랜드에서도 친환경성과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친환경 신도시 ‘아일랜드 그린시티’ 전 세대에 납품계약을 따내는 등 세계적인 제품으로 도약하고 있다.
차윤주기자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