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회장 허진규 www.kipa.org)가 개발한 ‘발명 멘토링’은 발명과 관련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첨단 과학기술 혁신은 발명에서 비롯되며, 발명은 세계 각국의 국가발전을 위한 핵심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발명 멘토링은 발명교육 수요자인 일선 교사의 요구와 관심을 토대로 발명 아이템을 창출하는 아이디어 발상 기법부터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하고, 그것을 사업화해 창업화할 수 있는 발명 관련 전 과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발명 프로세스 습득 및 적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학교현장의 현업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수학습 사례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돼 있다.
특히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은 온오프라인 혼합교육인 블렌디드러닝으로 짜여 있다는 점이다. 블렌디드러닝을 통해 온라인 교육(54시간)에서 부족할 수 있는 실습내용을 오프라인 교육(6시간)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과 함께 실습하거나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의 비중을 높이고,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발명교육의 실천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것도 발명 멘토링의 주요 특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화된 발명교육 내용이 반영되도록 구성했으며, 이론보다는 ‘토론과 실무’ 위주의 과정과 절차를 강조했다. 학생 발명 사고력 신장을 위한 창의적 지도기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것도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