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O, `건강하고 따뜻한 정보문화클럽 창립식 개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12월 15일 오전 11시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정보문화클럽’ 창립식을 개최했다.

정보문화클럽은 정보화 소외계층 중 우수한 IT 소양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성숙한 지식정보사회를 구현하고자 발족했다.

특히 정보문화클럽 구성원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이들로 자신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구성되었다.

구성원은 어르신, 장애인, 비문해자 및 이주여성 중 역대 정보화제전 수상자, 어르신 IT봉사단, 장애인 방문강사, 탈북자 250여명으로 권역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전국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건강한 IT △나눔 IT △열린 IT 등 3대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건강한 IT 세상을 위해 건전정보문화 관련 캠페인․세미나 개최, 정보화 역기능 예방 명예강사 양성, 사이버 콘텐츠 모니터링 및 선플달기 운동 등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IT 활동을 통해서는 전국의 경로당, 장애인 복지관, 여성결혼이민자 센터, 야학학교 등에서 IT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별 IT 봉사활동 매칭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열린 IT 활동을 통해 디지털 환경의 접근과 이용에 차별이 없도록 웹 접근성 향상 캠페인 개최, 웹 접근성 품질마크 확산, 보조기기에 대한 상세 안내 등 건강하고 따뜻한 정보문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