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대표 박병엽 www.pantech.co.kr)은 미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AT&T를 통해 ‘팬택 C630(Pantech C63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출시된 팬택 C630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바타입 3세대(G) 휴대폰이다. 다양한 종류의 음악 파일 듣기는 물론 AT&T 3G 망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 등이 가능하다. 또 통화 시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변 상황을 영상으로 전송할 수 있는 비디오 쉐어 콜링 기능도 갖췄다.
특히 AGPS 기술을 채택, AT&T 내비게이터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실시간으로 휴대폰의 안내를 받아 찾아 갈 수 있다. 두께도 1㎝ 조금 넘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용과 휴대가 편리하다.
임성재 팬택계열 전무(해외마케팅본부장)는 “팬택 C630은 다양한 기능을 작은 크기의 휴대폰에 집약시킨 제품으로 기능적인 면을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휴대폰”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