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김명근기자]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강화초등학교에 학교지원 프로젝트 ‘즐거운 배움터’ 1호를 개관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과 함께 영어 발표회와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초등학교 관악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개관식에는 학생들이 직접 ‘즐거운 배움터’를 체험하고 시설환경을 활용해 즉석에서 영어 발표회와 퀴즈 대회를 펼쳤다.
이번에 개관한 ‘즐거운 배움터’ 제1호엔 영어학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기기, 도서 및 학습공간공간, 첨단기기를 활용한 오락 및 휴식공간 등 다양한 공간들이 구축되어 있다.
CJ인터넷은 ‘즐거운 배움터’를 시작으로 인터넷 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멀티문화환경 구축과 함께 시설지원과 자원봉사 참여 등 지속적인 운영지원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영어 발표회를 통해 방과 후 교실에 대한 발표를 한 강지원군(4학년)은 "영어도 공부할 수 있고, 영화도 볼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좋다"며 "교실이 너무 예뻐 친구들과 매일 와서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인터넷의 정영종 대표는 “오랜만에 유년시절로 돌아온 것 같아 매우 기쁘다.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너무 순수하고 예쁘다. 오랜 준비 끝에 탄생한 ‘즐거운 배움터’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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