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센트로(대표 김기범·김성훈 www.telecentro.co.kr)는 통신장비 개발로 사업을 시작해서 현재는 관련 장비를 임대하고 운용하는 인터넷전화(VoIP)국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회사다.
국내외 주요 기간통신사업자와 별정통신사업자 등 60여개 파트너와 함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 ASP를 이용하면 사업자는 장비를 구매하지 않아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치열해지는 통신시장 환경에서 수익구조 맞추기가 쉬워지는 셈이다.
특히 텔레센트로의 서비스는 관리자 모듈, 사용자 모듈, 대리점 모듈 등 다양한 웹모듈로 구성돼 있어 통화 명세, 과금정보, 통계, 사용자 관리 등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또 여러 해외 파트너를 통해 해외 진출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 컨설팅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텔레센트로만이 제공해줄 수 있는 강점이다.
서비스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인터넷전화(VoIP) 분야인 ‘iASP’다.
파트너사는 인터넷 전화국 장비를 구매하지 않기 때문에 사업 초기비용을 낮춰주고 장비 운용도 전문인력이 맡아 엔지니어 채용 등에 따르는 인건비 부담도 덜 수 있다. 또 텔레센트로와 파트너사의 데이터베이스(DB)가 연동되기 때문에 지난 2000년부터 텔레센트로가 구축해온 VoIP 관련 시스템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도 있다.
이런 발전된 경쟁력을 응용해 선불카드 서비스인 ‘tASP’, 호중계 서비스인 ‘wASP’ 등도 제공하며 ASP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성훈 사장은 “새해에는 파트너들에게 국내 가입자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부가서비스 장비와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해외 통신센터를 설립해 해외 시장 역량 강화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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