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대표 하재욱,www.inkel.co.kr)이 자체적으로 에누리닷컴과 이마트 등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온/오프라인 포터블 카세트 시장에 대한 판매 동향 조사 결과국내 시장 점유율 50%로 1위를 차지 했다고 밝혔다.
판매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켈은 온라인 시장에서 전체 판매 수량의 51%와 오프 라인 시장은 50%를 차지해 전체 시장에서 50%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포터블 카세트 시장 규모는 약 180억으로 연간 48만대가 판매되고 있으며, 그중 온 라인 시장에서 약 146억원에 384천대가 판매되어 전체 시장의 81%를 차지했다.
온/오프 라인의 소비자 구매패턴 분석 결과 온라인에서는 브랜드와 기능을 중요시해 제품 구매 결정을 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디자인과 저가의 제품을 선호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소형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온라인으로 크게 변화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국내 포터블 카세트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국내 사교육에 대한 열풍 때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포터블 카세트를 구매한 동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영유아를 상대로 하는 학습지 시장중 교재 대부분이 CD와 테이프를 포함한 상품으로 구성돼있으며, 특히 언어 발달 및 초급 외국어를 학습하기 위해 포터블 카세트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 되었다.
또한 포터블 카세트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가장 커다란 구매층인 젊은 학부모에게서 자녀들에 대한 교육 열의를 엿볼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인켈 마케팅 담당자에 따르면 ‘학습지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여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