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P 경진대회] 지경부장관상 정보기술분야- 고등부/김승진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IT 활용능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쁩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한글·엑셀·액세스 분야에 응시, 정보기술 분야 개인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승진군(평촌정보산업고등학교)은 “올해가 마지막 대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전국대회 대상 수상은 처음이라 기쁘다”고 말했다.

　김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컴퓨터에 흥미를 느껴 꾸준히 실력을 연마해 온 실력파다. ITQ 엑셀·액세스·파워포인트를 비롯, 한글 워드프로세서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정보처리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등 수많은 자격증을 갖고 있다.

　김승진군은 “문서작성이나 장부처리, 회원관리 등 많은 곳에서 IT가 활용되고 있어 회사 업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요즘은 사소한 것에도 컴퓨터가 필요하므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기본적인 IT 활용법을 익혀두라고 권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