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HP 노트북 글로벌 워런티’ 서비스를 일반 소비자용 노트북PC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HP 노트북 글로벌 워런티 서비스는 국내에서 구입한 노트북의 AS를 미국·중국·일본·캐나다·영국 등 전세계 40개 국가에서 적용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 비즈니스용(커머셜 제품군) 노트북PC에만 적용돼 왔다.
이번 서비스 확대 정책으로 앞으로 ‘HP 파빌리온’ 노트북 7종, ‘HP 컴팩 프리자리오’ 노트북 6종을 구매하는 고객도 글로벌 워런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적용 대상 및 국가별 고객지원 센터에 대한 상세 정보는 글로벌 HP 고객지원센터 안내 홈페이지 (http://welcome.hp.com/country/us/en/wwcontact_us.html)와 한국HP 고객지원 및 A/S 센터(1588-300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HP 최준근 사장은 “노트북 사용이 글로벌화가 되면서 글로벌 워런티 서비스는 필수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워런티 서비스를 소비자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윤주기자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