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지역혁신센터(RIC·센터장 이홍기)는 최근 케놀퍼스텍(대표 정지용) 등 15개 기업과 수소연료전지 부품 및 응용기술 사업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RIC와 기업체들은 △창업지원 및 기술이전지도 △연구개발 △장비의 공동활용 △기술정보의 교류 △신제품 공동개발 및 제품의 상업화 공동 노력 등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홍기 센터장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국가 신성장동력사업과 광역경제권별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기초전략 산업분야”라며 “기업경쟁력을 확보해 미래지향적인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지난 6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08 RIC에 ‘수소연료전지 부품 및 응용기술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65억여 원을 투자해 수소연료전지 부품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