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대표 변진석 www.symantec.co.kr)은 VM웨어 환경에서 보다 향상된 고가용성(HA) 및 재해 복구(DR)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VM웨어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협력 내용은 △TSANet(기술 지원 제휴 네트워크, Technical Support Alliance Network)을 통해 VM웨어환경에서 시만텍 ‘VCS(Veritas Cluster Server) for VMware ESX’를 사용하는 양사 고객을 위한 지원 협력 △HA/DR 솔루션을 보완하기 위해 ‘VCS’와 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 통합 △VM웨어 가상화 환경을 위한 IT 인프라스트럭처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인 VM웨어 v센터의 HA/DR 구현을 위한 ‘VCS’ 기능 향상 등이다.
시만텍과 VM웨어는 TSANet을 통해 고객 지원 분야에서 협력, 숙련된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 지원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고가용성 요구를 해결하게 된다. TSANet의 글로벌 멤버인 시만텍은 VM웨어가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으로 미션 크리티컬한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초 설립한 가상화 지원 협력 커뮤니티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공동 대응과 정보 교환, 대응시간 단축 등 한층 향상된 고객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만텍은 가상 인프라스트럭처 핵심 요소의 보호 기능을 추가하면서 VM웨어 v센터를 위한 고가용성 지원을 위해 ‘VCS’ 제품 기능을 향상시켰다.
마크 로마이어(Mark Lohmeyer) 시만텍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 그룹 부사장은 “가상화로 인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보호하는 HA/DR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시만텍은 VM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완벽한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은 보장하면서 계획된 다운타임을 위한 V모션 등의 기존 VM웨어 기술을 보완하는,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을 위한 HA/DR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만텍과 VM웨어는 기업 애플리케이션이 완벽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통합된 가용성 솔루션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