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 디오스 광파오븐이 최근 판매 고공 행진을 벌이고 있다고 LG전자측은 밝혔다.
LG전자 디오스(DIOS) 광파오븐은 지난 달 전년 동월 대비 50% 가량 신장한 13,000여 대 판매를 달성, 올해 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12월에도 매출 호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몰이는 특히 식품 이물질, 멜라민 파동 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고조로 식사뿐 아니라 간식까지 직접 만들어 먹는 소비자가 증가한 데서 비롯된 것. 더불어, 디오스 광파오븐의 빠르고 간편한 조리기능과 고급스런 디자인, 체험 마케팅 활동도 매출 탄력에 주효했다는 것이 LG전자측의 설명.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기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발효, 스팀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광파(光波)를 이용해 예열없이 고온에서 빠른 조리를 가능케 한다.
조리과정에서 수분증발이 거의 없고 영양손실이 적으며 스팀용기를 활용해 백설기, 생선찜 등 각종 찜 요리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요리에 자신 없는 주부 사이에서도 큰 인기다.
또, 디오스 고유의 프리미엄 디자인인 하상림 작가의 아트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런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LG전자는 올해 8월 광파오븐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과 요리법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 (http://cafe.naver.com/ovenwon) 를 개설하고 매월 쿠킹 클래스 개최 및 광파오븐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DA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건강한 식단과 홈메이드 음식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면서 디오스 광파오븐의 인기도 지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