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국내 홍채인식업체인 큐리텍과 지문인식업체인 씨큐트로닉스의 바이오인식 제품에 대해 바이오API V2.0 국제표준 준용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표준적합성 인증서 발급이 지문 및 얼굴 인식에 대해 주로 진행된 데 대해, 홍채 인식에 대한 인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KISA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K-NBTC)는 2006년 하반기부터 바이오인식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바이오API V2.0에 대한 표준적합성 시험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