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협회(회장 서승모)는 18일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도전하는 벤처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상징하는 새로운 벤처기업 심벌<사진>을 제작, 발표했다.
협회는 벤처기업이 대한민국의 핵심 성장동력이자 미래 희망에너지란 인식을 각계에 전파하고, 제2의 벤처시대 도약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새 심벌 디자인은 벤처의 역동적인 날갯짓을 표현하고 있다. 국문과 영문으로 만든 슬로건 ‘내일을 향한 희망에너지, Korean Venture Entrepreneurship’은 첨단 기술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함축했다.
이번 심벌은 지난 97년 이후 한번이라도 ‘벤처’로 확인 받은 모든 기업이 사용할 수 있다. 벤처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적용해 비즈니스 창출용으로 활용하거나 벤처 관련 행사, 이미지 제고 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심벌은 벤처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