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청장 김재섭) 보험관리사들 모임인 ‘에버리치 봉사단’이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 돕기에 나섰다.
에버리치 봉사단원 110명은 19일 노원구 상계3~4동 산 161번지에 사는 홀로노인 15세대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고 가재도구 정리, 집안청소 등을 진행했다.
‘에버리치 봉사단’은 2004년 서울체신청 보험관리사 연합회(회장 안연현) 소속 보험관리사들이 결성한 모임으로, 그 동안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지난 4월 26일에는 80여명이 태안군 소원면을 방문, 기름제거 활동에 참여했고, 9월 6일에는 동두천의 ‘평강엘림 요양원’과 안산시의 ‘어린양의 고아원’을 찾아가 세탁기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빨래 등 노력봉사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