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오색오감 자원봉사 눈길

 네오위즈와 그 계열사들이 세밑을 맞아 각기 다른 형태의 봉사활동을 선보여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네오위즈를 시작으로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INS,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그린케어 등 네오위즈 계열사들은 다섯 가지 다른 형태의 ‘오색오감’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네오위즈 총 6개 계열사는 전체 직원이 약 800명인데 이번 연말 봉사활동에는 700여명의 직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네오위즈인터넷은 서울시립어린이병원을 찾아 장애 아동을 도우는 봉사를 했다. 같은 날 그린케어는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독거 노인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19일에는 네오위즈INS가 어린이들과 함께 독거 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벌였다. 22일과 23일에는 네오위즈와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네오위즈게임즈가 각각 공부방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를 할 예정이다.

 시립어린이병원 봉사에 참여한 네오위즈인터넷 디자인팀 이민정 과장은 “처음 이 아이들을 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따질 수 없는 행복한 나눔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