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홈시네마 일체형 PC ‘루온 B2’ 출시

삼보 홈시네마 일체형 PC ‘루온 B2’ 출시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는 64.8cm(26형) 대형 화면과 인텔 코어 2 쿼드 프로세서, 럭셔리 디자인으로 무장한 자이언트 일체형 PC ‘루온 B2’를 출시, 12월말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루온 B2’는 64.8cm(26형) 일체형 PC로는 드물게 데스크톱 솔루션을 탑재, 강력한 성능을 갖춘 멀티미디어 PC다.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와 별도 그래픽 카드를 장착, 고해상도 동영상 재생에 최적화됐다. 320GB의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 저장 공간이 넉넉하고 삼보가 독자 개발한 통합 냉각 시스템과 첨단 히트싱크를 적용, 발열과 소음을 최소화해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A4용지 크기의 두 배가 넘는 초대형 스크린을 적용,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강화 유리가 LCD 패널 전면에 장착돼 있어 화면을 보호해주고 청소도 쉬워 오래도록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여러 창을 한꺼번에 띄워도 각 창을 크게 볼 수 있고, 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공간 활용성이 탁월해 업무용으로도 편리하다. 각 5W(와트)의 고출력을 갖춘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가 기본 탑재돼 별도 스피커 설치 없이도 생생한 음질을 제공한다.

디자인면에서도 럭셔리 하이글로시 블랙 칼라를 기본으로 지지대 하단부에 크롬라인을 넣어 단조로움을 피하고 개성을 더했다. 초슬림 컨셉으로 디자인돼 고급 TV를 연상케 한다. 전원 버튼, 빠른 작동 버튼 등에 터치센서를 적용,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추구했을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함께 갖췄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