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www.citrix.co.kr, 지사장 우미영)는 현대해상화재보험(www.hi.co.kr)이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앱(Citrix XenApp) 도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간의 교차판매가 시행되면서 고객 서비스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외부 설계사에게 최적의 업무 편의성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외부 보험설계사들이 교차판매 협약을 맺은 보험사의 시스템에 쉽게 접속해 고객, 상품 정보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보험사 내부 정보 보안은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국내 보험업계의 IT 솔루션 도입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해상은 시트릭스 젠앱을 도입해 기존 프로그램을 변경할 필요 없이 외부 설계사가 현대해상의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은 젠앱을 통해 자사의 교차판매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함으로써, 기존 신기간계 애플리케이션 변경이나 추가 설치 필요 없이 웹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PC나 노트북에 간단한 ActiveX만 설치하면 사용자의 ID와 패스워드 및 인증서를 이용한 1회 인증으로 로그인하여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강화하게 되었다. 애플리케이션 추가 설치나 변경 및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때 중앙서버에서 신속하게 확장,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일괄 조치가 가능해 업무 지속성을 향상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젠앱을 통해 외부 설계사들도 손쉽고 안전하게 현대해상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교차판매원 증가와 같은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서 서버 증설 등 유연한 적용과 업그레이드 시 신속한 변경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 공식 영업 채널사인 씨아이솔루션에서 담당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