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 신임 대표이사에 유원식 전 한국썬마이크로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유 사장은 1981년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본부 HP사업부로 입사해 96년 한국휴렛팩커드 기업고객영업본부 전무이사, 1997년 기업고객영업본부 부사장, 2000년 영업총괄 부사장, 그리고 HP와 컴팩의 합병 이후인 2002년에는 PSG(Personal Systems Group) 그룹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2년 8월부터 최근까지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대표이사로서 매출증대와 회사 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