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2008년도 하반기 우수과학도서로 10개 부문 총 35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우수과학도서는 △아동부문 5종 △초등부문 10종 △중·고등부문 3종 △대학일반부문 10종 등이며, 각각 창작과 번역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그 외 △만화부문 3종 △시리즈 부문 4종 등 총 10개 부문 35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는 교과부 장관 명의의 ‘우수과학도서 인증서’가 수여되며, 선정된 도서 중 일부는 전국 교육시설과 복지시설 등에 배포된다. 교과부는 또 ‘우수과학도서 전시’와 ‘우수과학도서 독후감 대회’ 등을 추진해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 우수과학도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scibook.ko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