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가 새로운 모니터 브랜드 ‘드림뷰(DREAMVIEW)’를 런칭,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제품 품질 경쟁력 및 브랜드 파워, 합리적인 가격 정책 등을 앞세워 단품 LCD 모니터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모니터 업계에서는 국내 유일 24시간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삼보는 패키지 판매 제품군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블랙칼라를 ‘드림뷰’ 브랜드에 도입, 다양한 칼라 및 외관의 데스크톱PC와 함께 써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며 제품 컨셉에 따라 헤어라인 무늬 등 다양한 시도로 개성을 추구했다. 특히 고급형 모니터 시장에서는 필수적인 무결점 제도를 시행, 품질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삼보는 전자전문점, 온라인 쇼핑몰, 전국 대리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시장 공략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단품 모니터 주력 시장인 19~22형 3종을 출시한 삼보는 일반 소비자 시장뿐만 아니라 PC방 시장, 소호 사업자 등 다양한 수요를 공략할 전략이다.
LCD 모니터 사업 강화를 위해 전담 TFT를 발족한 삼보는 신제품 기획, 마케팅, 서비스까지 전담팀에서 통합 관리,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 발빠른 시장 대응 체계를 갖췄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PC뿐만 아니라 모니터 시장에서도 성능은 기본이 된지 오래고 디자인과 서비스가 주요한 구매 결정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브랜드, 서비스,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 등에서 차별화된 ‘드림뷰’ 모니터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