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HD 오디오 디코딩 DSP로 HD AVR 개발 가능

TI코리아(대표 손영석 www.tikorea.co.kr)는 3세대 DA830 및 DA828 오레우스(Aureus™) 디지털 오디오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이는 저비용, 첨단 시스템으로 원격 음악 콜렉션 및 스트리밍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에 접속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세서다. 고집적 듀얼-코어 DA8x 제품 라인은 ARM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오디오 DSP 코어의 통합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변기기를 제공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네트워크 접속 AVR, HTIB(Home Theater in a Box), 미니/마이크로 콤포넌트 시스템과 같은 컨슈머 제품을 위한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달성했다. 따라서 설계자들은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홈씨어터 시스템에서 채택된 영화 품질의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TI는 300MHz 64비트 부동/고정소수점 오디오 DSP 엔진을 300MHz ARM926EJ-S 코어, 이더넷 MAC, 2개의 USB 포트, SD/MMC 인터페이스, PWM 프로세서, LCD 컨트롤러 등과 통합해 다양한 시스템 콤포넌트를 제거하고, PCB 보드 공간을 축소했다

TI는 고도의 혁신적인 프로세서 설계로 성능과 메모리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DA8x는 초기의 300MHz DSP 세대보다 한층 강화됐다. 20%의 성능 향상과 Lossless HD 디코더의 코드 사이즈를 25% 줄임으로써 단일 DA8x 디바이스는 192kHz의 샘플링 속도에서도 DTS-HD 및 돌비 TrueHD 7.1 채널 디코더를 실행하며, 제조업체가 차별화된 포스트-프로세싱 알고리즘을 추가할 수 있도록 높은 여유 성능과 메모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