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서울 서초동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운영사업자를 로열오토모빌에서 천일오토모빌로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일오토모빌은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있던 로열오토모빌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의 기존 설비와 인력을 그대로 승계해 지난 15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천일오토모빌은 천일고속 자회사로 이번에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로 합류함으로써 자동차 판매 사업에도 뛰어들게 됐다.
이동훈 대표는 “천일오토모빌 영입을 고객 서비스 및 판매 역량 강화의 계기로 삼겠다”며 “서울 수입차 판매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서초, 강남 지역을 적극 공략해 판매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