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성태 www.nia.or.kr)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NIA는 23일 무교동 청사 지하강당에서 직원들의 소장물품을 경매하는 불우이웃돕기 송년바자회를 개최했다. 수익금과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등 400여만원의 성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NIA는 지난 8월부터 월 1회 청사 로비에서 ‘아름다운 가게 청계점’을 운영했고, 가을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 동구의 매여마을에서 농촌 일손을 도왔으며, 사회복지시설과 방과 후 공부방에서 IT교육 봉사활동도 벌였다.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인 ‘NIA 엔젤스’(단장 류영달)의 역할이 컸다. NIA 엔젤스엔 약 100여명의 기금적립 회원들이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태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은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