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2009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통신대)가 2009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을 시작한다.

방송통신대는 재학생의 80%가 직장인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체계적이고 엄격한 학사관리를 받으면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을 꾀할 수 있는 국립 원격대학이다.

2009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인원은 국내 4년제 대학 중 최대 규모로 1학년 신입생 60,894명, 2학년 편입생 39,498명, 3학년 편입생 60,994명으로 총 161,386명이다.

“평생학습사회를 선도하는 열린대학”이라는 대학의 슬로건처럼, 일부학과를 제외하고는 쉽게 입학할 수 있다.

선발방법은 무시험 전형으로 신입생(1학년)은 고등학교 성적 혹은 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편입생(2․3학년)은 출신대학의 전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연장자 특별전형과 학과별로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 직종 재직자에 대한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서는 신입생은 1월 7일까지, 편입생은 1월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학본부 및 전국 지역대학에서 직접 접수할 수도 있다.

한편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원격교육에 관한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교수진과 TV 강의, 웹 강의 및 멀티미디어 강의 등의 최고의 강의 콘텐츠를 제작 공급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튜터링과 멘토링 등 다양한 학생지원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국민의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학습을 책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격교육과 면대면 교육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전국의 14개 지역대학과 33개 시․군학습관을 갖춤으로써 평생학습사회에서의 대학교육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학이다.

최근 방송대는 대학원 진학, 취업, 승진을 비롯해, 신문문예 당선, 교사임용시험 합격 등에 있어 최고의 전략 파트너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마흔 다섯 살의 나이로 방송대 공부를 통해 사회복지사로 지역아동센터를 맡게 된 방양분 동문, 50대의 나이에 방송대에서의 공부를 통해 신춘문예에 당선한 박미산 동문,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 후 평범한 회사원에서 대학 강단에까지 서게 된 김명진 동문, 외국어 실력이 승진의 관건이라 생각하고 방송대 공부를 통해 놀라운 속도로 승진한 김지현 동문, 국제소방관이 되기 위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방송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윤수 학우 등 많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선택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