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스튜디오를 외산보다 30% 싸게"

"가상스튜디오를 외산보다 30% 싸게"

 피알존(대표 정해영 www.pr-zone.com)은 영어체험교육용 가상 스튜디오장비 ‘그린셋’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장비를 활용하면 사용자가 편리하게 개인 동영상에서3D 버추얼 공간을 합성해 영어체험교실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1억원 이상의 고가인 외산 제품에 비해 가격을 3∼4분의 1로 낮춰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적게는 2000만원에서 5000여만원이면 가상 스튜디오를 포함해 놀이학습용 기자재, 전자칠판, 대형스크린, 화이트보드, 전자책상 등을 설치할 수 있다.

현재 전라도 지역 7개 초등학교의 영어체험교실에 이 장비가 설치됐다.

정해영 사장은 “첨단 IT 기술과 환경기술이 접목된 제품인만큼 기존 인테리어 위주로 꾸며진 영어전용교실의 단점을 크게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제품 출시를 계기로 사업 영역을 미디어 분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