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RGB LED 백라이트’ LCD 탑재해 풀 HD TV에 새로운 화질기준을 제시할 플래그십 풀 HD TV 신제품 ‘브라비아 X45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4500 시리즈’는 RGB LED 백라이트 LCD 탑재로 천연색에 가까운 색재현력과 심오한 블랙 컬러를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며, ‘브라비아 엔진 2 프로’, ‘120Hz 모션플로우 프로’, ‘울트라 슬림 프론트 스피커’ 등 28년간 축적된 소니의 HD 영상기술 노하우에 기반한 2009년형 업그레이드 신기술을 대거 탑재한 것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브라비아 X4500 시리즈는 KDL-70X4500(178cm, 70형), KDL-55X4500(139cm, 55형), KDL-46X4500(116cm, 46형)의 3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각각 3,500만원, 980만원, 590만원이다. 단 70형 제품의 경우에는 광색역 냉음극 형광램프(WCG-CCFL) 백라이트 LCD를 채용했다.
소니 코리아 브라비아 담당 김태형 프로덕트 매니저는 “브라비아 X4500 시리즈는 국내 TV업계에서 유일하게 RGB LED 백라이트 LCD를 탑재해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극상화질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이번 X4500시리즈가 국내 풀 HD TV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공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