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보안USB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 통과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inca.co.kr)은 자사의 ‘엔프로텍트(nProtect) UMS’가 12월 30일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엔프로텍트 UMS`가 지난 8월에 받은 GS(Good Software)인증에 이은 두 번째 평가인증 획득다.

엔프로텍트 UMS는 관리 콘솔(nProtect UMS), 보안 USB 메모리(nProtect XTICK), 관리자 도구 3단계로 구성되며, ‘국정원 USB메모리 등 보조기억매체 보안관리지침’의 필수 4대 보안기능 외에 온라인 안티 바이러스 및 안티 스파이웨어 검사 기능, 전용 탐색기, 로그 및 이력 관리 기능, 추적 기능 등이 탑재되어 보안성 및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잉카인터넷은 이 제품과 통합 PC보안솔루션 ‘엔프로텍트 엔터프라이즈’와 연계 운영 편의성을 고려했을 때 공공시장 공략 수위를 높여 보안USB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잉카인터넷 마케팅기획부 유인향 부장은 “현재 기존고객 대상의 특판 프로모션 행사 및 신규고객을 위한 통합패키지 제품구성을 계획 중이며 향후 LG전자와 잉카인터넷의 글로벌 판매망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겠다”며 “보안적합성 검증필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높은 보안성과 사용편의성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관리하여 경쟁력을 높일 계획”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