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책임경영제 정착 위한 조직 개편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 원장 이인선)은 최근 새해를 맞아 조직운영의 유연성 확보와 책임경영제 정착을 위해 기존 3부 1본부에서 1부 2본부 1실 형태로 조직을 개편했다.

 DGIST는 일반사업 예산확대 및 연구분야 조정을 반영해 기존 선임연구부 아래에 공공원천기술연구센터를 신설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을 기하기 위해 기획관리부를 경영기획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경영기획본부장에는 한양대 공대 출신인 현 교육과학기술부 김창우 전 우주기술심의관을 신규 임용했다.

 또 학위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학본부를 신설하고, 교학본부 아래에 교학추진실 신설 및 기존 건설본부를 건설사업부로 변경했다. 그외 홍보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대외협력실도 신설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