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아티스트]태인](https://img.etnews.com/photonews/0901/090107023416_2086328955_b.jpg)
‘사랑은 안녕’ ‘그 남자의 거짓말’을 통해 고유의 감성적 슬픔이 묻어난 발라드를 선보였던 가수 태인이 ‘나몰라 패밀리’의 디지털 싱글 2집 ‘사랑을 해도 외롭다’로 오랜만에 팬들을 찾는다.
수원여자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의 태인은 아직 대중적 인지도는 낮지만 작사·작곡·보컬트레이닝 실력까지 갖춘 실력파 가수다.
태인은 데뷔 초기부터 나몰라 패밀리와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지난해 3월 나몰라 패밀리 ‘너만 볼래’의 피처링에 참여했고, 태인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사랑은 안녕’에는 나몰라 패밀리가 피처링을 도왔다.
이번에는 태인이 나몰라 패밀리의 디지털 싱글 ‘사랑을 해도 외롭다’에 참여해 나몰라 패밀리와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태인은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사랑하는 남자가 곁에 있어도 여자는 늘 외롭다는 뜻의 가사를 담은 ‘사랑을 해도 외롭다’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