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변환제 개발 전문기업인 아이티시에스(대표 방영찬)는 부식 방지를 위한 기존의 페인트 도장 처리 공정을 반으로 축소하면서도 녹 제거, 부식 방지 기능은 4배 높이고 소요 비용은 3배 이상 줄여주는 부식 방지 친환경 부식 변환제 ‘노블라스트(NO-BLAST)’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금속 표면의 녹을 제거하거나 세척할 필요없이 이 제품을 칠하면 표면의 녹 또는 부식 부위와 화학 반응해 방청, 방식 효과를 갖는 피막으로 변환하게 된다.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기존 페이트 도장처리 공정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녹 제거와 세척을 위해 기존처럼 시너 등의 휘발성 물질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녹을 벗길 때 발생되는 각종 찌꺼기와 분진도 생기지 않는 등 환경친화적인 효과는 물론 작업상의 효율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아이티시에스 측은 설명했다.
방영찬 아이티시에스 대표는 “노블래스트는 물리적인 녹 제거 작업없이 녹에 직접 도포하여 녹과의 화학 작용으로 피막을 형성, 강력한 방식 기능은 물론 최종 페인트와의 우수한 접착력을 보여 작업 비용을 3배 이상 절감되고 철 수명은 물론 페인트 수명까지 획기적으로 연장시키는 제품”이라며 “작업 공정을 단순화하고 강도와 부식에 대한 저항을 극대화하며 도장 작업시 발생하는 분진을 발생시키지않는 환경친화적인 효과는 물론 인화성이 전혀 없어 화재 및 인체에도 상당히 안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