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동창회, `2008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선정

성균관대총동창회, `2008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선정

성균관대총동창회(회장 이완근)는 6일 ‘2008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류덕희(경동제약 회장), 최윤신(동양고속건설 회장), 김영호(행정안전부 제1차관), 정우택(충청북도 지사), 임승춘(북미주연합동문회 고문) 동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30분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거행한다.

성대총동창회는 “류덕희 회장은 우수 의약품 개발, 공급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큰 기여를 했고, 최윤신 회장은 국내외 건설사업뿐만 아니라 자동차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 임승춘 고문은 해외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에 힘썼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호 제1차관은 오랜 공직 생활로 국민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한 바가 크고, 정우택 지사는 국회의원, 해양수산부장관, 국회보훈특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충북지사로 도정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가 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