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I코리아(지사장 공번서, www.msikorea.kr)는 2009년 새해를 맞아 열정적인 희망을 상징하는 레드 색상의 MSI 윈드 U100-6B Red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윈드 U100-6B 레드는 MSI 윈드 U100의 컬러버전이다.
국내에서만 1만 5천 대의 판매고를 올렸던 MSI 윈드 U100은 기존의 화이트/블랙/핑크와 러브에디션에 이어 레드 색상을 출시하고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넷북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윈드의 처음 출시 가격인 50만원 대 후반의 가격을 적용, 가격 경쟁력을 갖춰 올 해에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윈드 U100-6B 레드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레드 색상을 채택해 활동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제품이다. IMR(Insert Mold Roller) 기술로 하이그로시 코팅의 재질에서 나타났던 지문이 남는 현상을 최소화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넷북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밝고 화사한 화면을 구현하는 10인치 와이드 LCD는 친환경 기술인 파워-세이빙 백 라이트 LED 기술이 채택해 전력 소비를 최소화했으며, 6셀 배터리를 탑재해 7시간에 근접하는 재생시간을 확보했다. 블루투스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160GB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넷북의 특징인 이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MSI코리아 공번서 지사장은 “지난 해 윈드를 계기로 MSI코리아에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2009년에도 MSI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