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초박형 노트북 PC 플랫폼 출시

AMD, 초박형 노트북 PC 플랫폼 출시

AMD는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초박형, 초경량 노트북용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을 발표했다.

코드명 유콘(Yukon)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번 플랫폼은 AMD의 신형 애슬론 네오(Neo) 프로세서, ATI 라데온 X1250 내장형 그래픽 칩셋과 선택사양인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3410 외장형 그래픽 카드로 구성된 신개념의 스타일리쉬 노트북이다.

이번 AMD의 플랫폼은 오는 4월, 두께 1인치 이하, 무게 1.8kg 이하인 초박형 HP 파빌리온 dv2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으로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HP 파빌리온 dv2는12.1인치의 LED 브라이트 뷰(Diagonal) 디스플레이와 풀 사이즈에 가까운 키보드 및 선택사양인 블루레이 외장 광디스크 드라이브와 함께 제공된다.

AMD 클라이언트 사업부의 크리스 클로란 (Chris Cloran) 부사장은 “지금까지 이동성이 좋은 노트북을 고를 때는, 완벽한 PC 경험을 제공하는 고가의 초소형 노트북을 선택하거나, 제한된 PC 성능을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미니노트북 중에서 고를 수밖에 없었다”면서 “AMD의 초박형 노트북 플랫폼은 HD급의 진정한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강화된 그래픽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면서, 이동성이 좋으면서도 균형 잡힌 PC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AMD의 새로운 초박형 노트북 플랫폼은 사용자가 HD 엔터테인먼트를 1080p의 선명한 이미지와 색감으로 부드럽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3 이 플랫폼은 또한 선택사양인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3410 프리미엄 그래픽 카드를 통해 현실감 있는 3D 그래픽으로 강력한 캐주얼 게임 경험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HDMI와 DVI를 포함한 강화된 디지털 출력으로 사용자들은 HDTV처럼 자신들의 선호하는 기기들과 연결해 몰입감 있는 홈시어터의 경험을 즐길 수도 있다.

오는 4월 선을 보이게 될 HP 파빌리온dv2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PC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hpdirect.com/go/dv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