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테크노는 국가 전략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인 ‘디지털노광기개발사업’ 중 세부 과제인 초정밀위치제어기술개발에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1단계 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에버테크노는 본 과제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디지털노광기용 초정밀 나노스캔스테이지(Nano Scan Stage) 제어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본 세부 과제에서는 총 사업비 21억원이 소요되며 이중 15억원은 정부가 지원 하게 된다.
에버테크노는 2003년 이후 초정밀 STAGE사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기술 개발과 투자를 진행 하였고, 그 결과 금번 과제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에버테크노 정백운 사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되는 기술은 디지털 노광기뿐 아니라 나노급 초정밀이 요구되는 반도체, LCD 장비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다”라고 말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