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 레전드 메인보드 재출시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는 고환율 시대를 맞아 실속형 메인보드인 ‘레전드 시리즈’를 다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유니텍전자가 출시하는 레전드 시리즈는 G31 칩세트를 장착한 ‘LEGEND G31 DRAGON’과 ‘LEGEND GF6100 TITAN’ 등 2종이다.

 유니텍전자는 이들 제품에 대해 2년간 무상 수리를 적용하고 3년간 품질을 보증하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EGEND G31 DRAGON’은 775소켓을 사용하는 CPU를 장착할 수 있고, FSB 1333MHz 및 DDR2 800MHz를 지원한다.

 또 ‘LEGEND GF6100 TITAN’은 AM2 소켓을 사용하는 CPU를 사용할 수 있고, HTT 1000MHz와 DDR2 800MHz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