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이길구)은 7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서울 청담동 소재)에서 ‘2009년 아름다운 행복한홈스쿨’ 운영에 쓰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행복한홈스쿨’은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에게 학습지도 및 급식 제공, 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로서, 동서발전은 지난 2006년부터 기아대책과 협력해 올해로 4년째 행복한홈스쿨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동서발전의 후원으로 강동구 명일동에 소재하는 아름다운교회에서 행복한홈스쿨이 운영되고 있으며, 후원금은 동서발전 직원 200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이웃사랑급여구좌’를 통해 모금된 것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