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11·12일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한다.
이번 BIS 총재회의 기간 중에는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세계경제회의’ 및 ‘전체 총재회의’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 총재는 11일 오후에 개최되는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Governors’ Meeting from Major Emerging Market Economies)’에 참석하여 미국·유럽지역으로부터 신흥시장국으로의 금융위기 확산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한국은행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