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K7’는 아이나비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7인치 리얼3D 전자지도 탑재 내비게이션 단말기다.
이 제품의 7인치 WVGA(800×480) LCD에서는 3차원 입체영상을 시원스럽게 디스플레이한다. ‘아이나비 3D’를 통한 길 안내뿐만 아니라 동영상, 음악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안정된 멀티태스킹도 강점이다.
‘아이나비 K7’의 ‘L센서(조도센서)’는 주변 환경의 빛을 감지해 자동으로 LCD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며 주행 중 운전자의 눈부심과 흐리게 보이는 불편을 최소화한다. 차량 주행 속도가 올라가면 안내 음성이 증폭되는 ‘자동볼륨조절’ 기능과 음성정보만으로 안내하는 ‘LCD 오프’ 기능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의 이동방향과 위치 등을 제공하는 ‘G센서’ 기능도 제공한다.
디자인은 투명 터치키와 함께 작동 시 빛나는 발광다이오드(LED)의 도시적인 감각으로 밤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세련미를 강조한다.
이 밖에 고객들은 AV아웃 기능을 이용, PDP나 LCD 화면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외장 HDD를 연결할 수 있는 USB호스트와 후방감시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는 AV인 단자는 편리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