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 www.daewoobrenic.com)은 약 82억원 규모의 한국수자원공사 정보서비스 위탁관리용역(2009년 ~ 2010년)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2004년 한국수자원공사 IT 아웃소싱 사업 수행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6년 정보관리업무 외부위탁용역에 이어 올 해 정보서비스 위탁관리용역을 연이어 수주함에 따라, 대우정보시스템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확고한 IT서비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위탁관리용역은 그 규모가 공공기관 유지보수 단일 사업 중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대우정보시스템측의 설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대우정보시스템의 정보서비스 위탁관리용역을 통한 정보자원 유지보수 종합관리체계의 정립으로, 운영관리 효율성 극대화 및 최적의 IT 솔루션과 최신 정보기술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대우정보시스템이 제공하게 될 ITIL 프로세스 체계 업그레이드, ITSM 시스템 기능 고도화 등 선진화된 첨단 서비스를 통해 ‘Global Best on 3Water+’로의 도약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의 ITO사업단 책임을 맡고 있는 이동석 전무는, “금번 수주로 대우정보시스템은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공공 외부위탁 용역사업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게 되었다”며, “향후 고객이 원하는 시스템 고도화 및 선진 서비스 체계의 성공적인 적용을 통하여 공공 분야 뿐 아니라 타 사업분야에서도 ‘종합 IT 아웃소싱의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