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은 아동 인권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방글라데시 라즈바리 지역에 제3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 12일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완공식에는 다음 임직원 및 라즈바리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 학생들과의 퀴즈대회와 크리켓 게임 등 다음 임직원과 현지 주민들이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최빈국가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다음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이번 방글라데시 건립은 2006년 캄보디아, 2007년 네팔에 이어 세번째다.
다음은 이번에 3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함에 따라 올 상반기 중에 제4호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대상 국가를 정해 착공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