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이달부터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지털프라자 홍보용 전단 및 포스터 등에 미아정보를 삽입해 배포하는 ‘디지털프라자와 함께하는 미아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아정보는 어린이재단 실종아동 전문기관을 통해 매월 1명씩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매월 100만부 이상의 미아정보가 삽입된 전단을 제작해 전국 5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정식 국내영업사업부 상무는 “디지털프라자는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며 “이제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 주민인 고객들과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