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가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의 보안 서비스 강화를 위해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전문기업 와이드바인 테크놀로지스(Widevine Technologies, www.widevine.com)와 제휴를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씨디네트웍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 및 윈도우 미디어, 어도비 플래시를 포함한 다양한 포맷의 플레이어에 최적화된 DRM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미디어 및 온라인 교육 기업 등 콘텐츠 사업자에게 보다 철저한 콘텐츠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와이드바인과의 기술제휴로 씨디네트웍스는 PC는 물론 모바일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 있어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안전하게 배포, 저장, 재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씨디네트웍스 마케팅본부 박상우 상무는 “이번 제휴는 이미 차별화된 DRM서비스 제공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씨디네트웍스 보안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고도화를 통해 불법 콘텐츠 및 저작권 문제로 끊임없이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AquaDRM’ 솔루션을 통해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콘텐츠 보안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뿐만 아니라,‘동영상 녹화 방지,‘중복로그인 방지’, ‘원타임 재생’, ‘메신저 차단’과 같은 부가서비스를 추가 제공해 차별화된 미디어 보안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