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는 13일 190g의 초경량 외장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인 ‘미니스테이션(모델명:HD-PEU2)’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출시한 ‘HD-PEU2’ 시리즈는 미니스테이션의 저가형 모델로 160GB, 250GB, 320GB, 500GB 4종이다.
이들 신제품은 터보 USB 기능을 탑재해 기존 USB2.0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터보 USB’를 적용하지 않은 기존 버팔로 제품보다 최대 20%가 빠르다.
또 소프트웨어 및 매뉴얼을 내장해 USB 포트에 연결하는 것만하면 PC가 자동으로 인식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8만9000원(160GB), 10만6000원(250GB), 12만9000(320GB), 18만9000(500GB)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