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지역본부 박석원 부사장, 불황을 뚫고 시장점유율을 확대, 경기회복기를 위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석원 부사장은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 시장점유율 확대, △ 고객감동 강화, △ 우수 판매사원 육성, △ 낭비제거 강화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박석원 부사장은 LG전자 한국지역본부가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전문점 사장, 하이프라자 지점장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마케팅 컨퍼런스 2009’에서 “강한 정신력과 실행이 절실한 때”라며 이 같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 부사장은 “과거(IMF 위기) 경험했던 것보다 훨씬 강도 높은 시련이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케팅 컨퍼런스 2009’에서는 전문점과 하이프라자의 지난해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 마케팅 전략과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했다.